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12 15:52:05
기사수정

정부가 올해 668억원의 예산 배정을 통해 뿌리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공정혁신,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뿌리산업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2018년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예산은 위해 기술, 공정, 인력분야 등에 산업부, 중기부, 특허청 관련 예산을 합해 전년대비 4.8% 감소한 6681,6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실행계획은 201711월 발표한 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182022)에 따라 수 립한 1차년도 추진계획이다.

 

올해 실행계획에서는 뿌리산업의 성장정체, 수작업과 기피하는(3D : Dirty, Difficult, Dangerous) 작업환경, 인력부족이라는 당면 현안 해결을 목표로, 2차 기본계획의 추진방향인 뿌리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공정혁신, 일자리 생태계 조성달성을 위한 구체적 정책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핵심 실행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수요산업 변화 방향에 맞게 핵심뿌리기술 개정(6), 핵심기술의 기업유입 촉진을 위해 뿌리기술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대상으로만 산업부 첨단뿌리기술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개별 뿌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공정개선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으로 뿌리기업 공정기술개발에는 105개사에 87억원을 투입하며,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에는 20개사에 30억원을 지원한다. 맞춤형 기술파트너에는 267개사에 50억원을 지원한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기술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해 지역 뿌리기업 기술지원 강화에도 나선다. 10개단지에 대해 설비구축과 혁신활동을 지원하고, 1개 단지를 전략 클러스터로 선정해 5년간 지원한다.

 

공정혁신을 위해서는 뿌리기업 공정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개선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수혜대상을 확대한다.

 

현재 631개사인 뿌리기술전문기업을 현재 4,926개사에 달하는 뿌리기업 확인서 발급기업에 확대 적용한다.

 

이를 위해 뿌리공정별 스마트화 매뉴얼을 개발하고, 자동화설비 리스계약 보증 시범사업 실시를 통해 뿌리기업 자동화·스마트화 확산을 촉진하고, 업종별 뿌리기술 특성에 따른 에너지 효율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일자리 생태계를 위해서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12개사지원 및 채용설명회·매칭버스(4), 웹진·대학생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한 청년인력 유입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중장년 뿌리산업 직무교육+취업지원 패키지실시로 취업매칭 확대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뿌리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업계 협조를 통해 2018년도 실행계획의 추진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예산(단위 : 백만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58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