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13 17:13:30
기사수정


포스코에너지 QSS+ 개선리더들이 일본 오사카, 교토지역의 주요 혁신 우수기업을 탐방해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박기홍)가 현장직원들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 혁신 우수기업을 탐방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포항·광양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QSS+ 개선리더 17명이 지난 3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오사카, 교토 지역의 주요 혁신 우수기업을 탐방하고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서전력 사카이코 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오므론 교토 태양 교세라 아사히 맥주, 시마즈 제작소 창립기념자료관 마츠시타 코노스케 철학관 등을 방문해 수평적 분업구조 및 오너십 경영으로 대표되는 교토식 경영과 강소기업의 경쟁력에 대해 집중탐구했다.

 

특히 140여년 역사의 정밀기기 제조업체인 교토의 시마즈제작소를 방문해 창업기념관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전해듣기도 했다. 시마즈제작소는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으로 1875년 창업해 현재 종업원수가 9,600여명이 넘는 일본 장수기업이다. 2002년 평사원이 노벨화학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포스코에너지 혁신지원그룹 윤완준 대리는 일본 선진기업들의 경영혁신 사례를 실제로 접해보니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될지 알 수 있게 됐다포스코에너지가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부터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갖고 창의적으로 일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QSS+란 품질(Quality), 설비(Stability), 안전(Safety) 3가지 관점에서 현장의 설비와 업무의 낭비를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포스코그룹 고유의 혁신활동을 말한다. 포스코에너지는 그 동안 도요타를 비롯해 관서전력 등 올해까지 총 60여 곳의 일본 선진기업을 벤치마킹 하였으며, 설비 개선 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해서도 일본 혁신기업의 철저한 관리방법과 절차를 벤치마킹해 실제 개선활동에 접목해오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58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