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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7 18: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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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수소복합충전소를 준공하고 수소차 보급에 적극 나선다.

광주광역시가 수소복합충전소를 준공하고 수소차 보급에 적극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7일 동곡 복합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곡 복합수소충전소는 수소+CNG 복합충전소다.

 

동곡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된 환경부 수소충전소 보급사업으로, 기존 광산CNG충전소와 연접해 수소전기차 충전설비를 구축,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동곡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수소융합스테이션 위험성 평가 및 연구사업을 수행해 광주시 수소산업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CNG 복합충전소는 전국 최초의 복합충전소로, 향후 CNG 개질기를 설치할 경우 수소를 자체 생산할 수 있어 수소생산설비가 없는 광주에서는 좋은 융·복합수소충전소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충전소 위치는 KTX 송정역에서 동곡방면 5분 거리로, 현재 운영중인 진곡 수소충전소와 더불어 수소전기차 충전을 담당할 예정이며, 2018년 총 6기의 수소충전소 보급이 완료되면 기존 공공기관 중심의 보급에서 민간보급으로 확대돼 수소전기차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수소전기차 보급수량이 41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소전기차를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중 민간 중심으로 50여 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2017년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을 통해 국내 최초 수소차·전기차로만 운행되는 친환경차 카셰어링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수소전기차를 추가해 광주에서만 총 50대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미세먼지가 인류 최대 극복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수소차 충전소 준공이 에너지융합스테이션의 모델 마련과 수소산업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광주가 새로운 길의 선두에 서 역할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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