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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6 17: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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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비즈가 3D프린팅 교육을 위해 국산 3D프린팅 모델링 소프트웨어 ‘한캐드’를 3일부터 전격 무료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화 선언에 대해 회사는 국내 3D프린팅 교육을 활성화를 위해선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국산 캐드가 무료로 보급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와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캐드는 한글 3D캐드를 목표로 기하학의 원리를 이용해 도형을 합치고, 빼고, 자르기를 하면서 설계하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초등학생도 3D모델링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순수 한글로 구성 되어 있다. 기본 도형 및 아두이노 코딩 교육에서도 활용 가능한 150가지의 도형이 지원돼 모델링을 처음 접한 사람도 3D프린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강대영 대표는 “외산이 장악하고 있는 3D모델링 시장에서 국산의 위상을 대폭 늘리기 위해서 이 같은 특단의 전략이 필요했다”며 “3년 안에 기존 시장에 50% 목표를 달성해 보이겠다”고 소프트웨어 무료화 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한캐드는 소프트웨어 대신 소프트웨어와 연결된 다양한 커리큘럼 서비스를 판매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취한다는 전략이다.


3D프린팅을 통해 로봇의 몸체를 만들고 여기에 아두이노와 소프트웨어를 올려 나만의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 과정(3D메이커스 창의융합 코딩)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강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은 교육은 PBL 기반의 커리큘럼을 각 학교에 제공하여 우리 학생들이 보다 창의적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가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도에 설립한 로이비즈는 3D프린팅 모델링 소프트웨어 ‘한캐드’를 개발했다. 초·중·고등학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캐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초·중·고등학교에 다양한 형태의 3D메이커스 창의 융합 코딩 정보 교육 커리큘럼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회사 매출액은 14억원 정도 이며 향후 3년이내 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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