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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물류 투자, EEC 프로젝트 진행하는 태국 적격” - 아세안 접근성·인프라 우수, 냉장보관·자재관리 등 유망 - 태국국제물류박람회 8월29∼31일, 아세안 물류파트너 탐색
  • 기사등록 2018-04-04 15:25:34
  • 수정 2018-04-04 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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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턴 락피쎗판 태국대사 등 태국 정부 관계자 및 전시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세안 투자계획이 있는 기업이라면 동부경제특구(EEC, Eastern Economic Corridor)’ 프로젝트를 통해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는 태국에 투자하는 것이 유망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태국무역위원회와 태국리드트라덱스는 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2018 태국국제물류박람회(Tilog-logistix 2018) 세미나 및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워라탓 딴띠몽콘쏙(Voratat Tantimongkolsuk) 태국 무역위원회 위원은 최근 태국 정부는 태국을 아세안의 발전된 경제 및 지역 무역, 투자, 기술, 물류 및 교통의 허브로 혁신하기 위해 태국 동부경제특구 회랑이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집중적인 투자를 자극할 뿐 아니라 지역적 연결 고리와 단일 벨트, 단일 도로 계획을 뒷받침하는 기반시설을 강화하는 것으로 람차방항, 우타파오 국제공항, 전자상거래 물류, 저온저장, 국가 간 무역 및 NSW(National Single Window) 등의 3단계 같은 기반 시설과 새로운 물류 서비스의 발전을 통해 물류 활동을 늘리고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 다자 무역을 강화한다.

 

이에 아세안지역에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에게는 아세안에서의 접근성과 인프라가 우수한 만큼 투자가 유망하다고 전했다.

 

또한 투자가 유망한 품목으로는 냉장보관 기술 자재관리 장비 등이 유망하며, 태국을 거점으로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등의 시장 공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태국투자위원회 서울 사무소 완니파 피폽파이야씨(Vannipa pipupchaiyasit) 투자관도 태국의 EEC는 해당 지역에서 특수경제구역을 통해 다자간 무역을 강화하는 중심프로젝트일 뿐 아니라 자동차, 석유화학 및 전자 등의 주요 산업을 위한 제조허브로써 기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물류 활동에 대한 투자와 물류를 촉진하기 위해 태국무역위원회와 태국리드트라덱스는 오는 829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 BITEC에서 ‘2018 태국국제물류박람회(Tilog-logistix 2018)’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25개국에서 415개 선두 브랜드의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사들을 소개한다. 또한 아세안 기업가들이 모든 물류 영역에서 소싱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위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무역물류심포지엄과 국제무역물류포럼 등의 국제 세미나 등도 열린다.

 

전시회 참가는 주최자 대표 사무소(info@thaitrade.kr, 02-795-2431/4446) 및 태국리드트라덱스(delegation@reedtradex.co.th)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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