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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6 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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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열린 연료전지 5단계 준공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이 연료전지를 통한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5일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복층형연료전지 5단계 준공행사를 가졌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 2006년 분당발전본부에 국내 최초로 300kW1단계를 준공한바 있다. 지난 20132단계(3.08MW), 20163단계(5.72MW) 건설에 이어 5단계까지 준공함으로써 14.82MW의 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연료전지는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수소와 대기 중의 산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로, 발전효율이 높고 환경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신재생에너지기술로 불린다.

 

특히 남동발전은 현재 분당본부에서 16.72MW급 연료전지 4단계를 건설 중에 있으며, 4단계 준공시 1~5단계까지 31MW의 전력을 생산하게 돼 성남지역 약 10만가구에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준공된 5단계는 한국종합기술과 두산퓨어셀이 합작해 100% 순수 국산기술력만으로 건설한 3층 복층형 연료전지로, 남동발전은 20163단계 사업에서 국내최초로 복층형 연료전지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연료전지 5단계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 정부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5%를 달성해 보다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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