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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2 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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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의 나노드라이버, 와이캅이 적용된 아크리치 모듈

서울반도체가 초소형 나노드라이버와 패키지 없는 와이캅을 사용해 조명의 크기와 플리커 현상을 줄였다.


LED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나노드라이버와 와이캅이 적용된 직관형 LED 모듈(Linear AC LED)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반도체의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과 컨버터 대체용 드라이버인 초소형 ‘나노드라이버’가 적용돼 높은 공간활용성과 효율을 자랑한다.


기존 직관형 직류 LED에는 가정용 전원인 교류전원(220V)를 직류전원으로 변환해 주는 컨버터가 사용돼왔다. 하지만 컨버터의 크기에 따라 조명 장치의 부피가 커지는 문제가 있었다.


교류 LED를 적용해 컨버터 없이 직접 교류전원에서 구동하는 경우에도 빛이 깜빡이는 플리커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서울반도체는 가로 세로의 크기 13.5mm의 초소형 나노드라이버(NANODRIVER)를 사용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했다. 나노드라이버는 컨버터 기능은 물론 조명용 모듈 주변 회로까지 통합해 조명기기의 크기와 무게, 부피를 줄이고 플리커 현상을 최소화 했다.


또한, 기존 직관형 LED는 리드프레임이라는 틀 속에 LED 칩을 붙이는 구조로 LED광원의 광각(빛이 퍼지는 각도)이 제한적이어서 빛 확산을 위한 별도의 구조물을 장착해야 했다.


그러나 서울반도체의 와이캅은 리드프레임이 없어 180도의 광각을 자랑하며, 빛이 사방에 고르게 도달하기 때문에 렌즈나 디퓨져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서울반도체 드라이버 사업 담당 키스 홉 우드 부사장은 “기존 조명 대비 월등한 광효율과 낮은 플리커, 초소형 크기로 직관형 LED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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