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9-01 13:27:43
기사수정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그간 공주시 회학리 마을과 맺은 1사 1촌 자매결연을 본부 실·국과 소속(공공)기관이 합동으로 16개 마을(1市·道 1村)로 확대해 지원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만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이 충북 영동군 봉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는 것을 시작으로 8월 중에 15개마을과 동시에 자매결연을 맺고 환경부 본부, 소속기관, 소속공공기관 직원 5,000여명이 함께하는 공동체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 소속공공기관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사무소 별로 국립공원내 위치한 마을(25개소)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win-win)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환경부의 자매결연 마을 확대추진은 그 동안 농수산물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므로서 서민경제를 안정화 시키는 방안의 일환이며, 지역특산물구입으로 지역주민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는 한편 영농폐기물수거, 농어촌마을 화장실 소독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을주민이 필요로 하는 상하수도 시설 보급, 자매결연 마을의 생태프로그램 개발지원, 마을주민의 어린이 초청 환경교육 등의 맞춤형 지원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농어민 등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모범부처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환경부는 2004년 12월, 공주시 회학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밤나무심기 및 밤팔아주기, 마을주민 초청 생태관광 등을 실시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도모와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등 자연환경 보전활동을 전개해 왔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