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4-20 15:32:10
  • 수정 2018-04-20 15:32:54
기사수정

도레이가 인도시장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확장에 나선다.

 

도레이가 인도 현지 법인‘Toray Industries (India) Private Limited (TID)’에서 나일론 수지와 폴리부틸렌텔레프탈레이트(PBT) 수지 컴파운드 생산 설비의 신설을 결정하고 안도라 프라스리시티의 TID사업장에 연산 5,000톤의 설비를 도입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설비는 20199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PBT 수지 컴파운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중 하나로 우수한 내열성, 내 약품성, 기계적 강도 특성으로 자동차 전장 부품이나 전기·전자용 커넥터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인도 경제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6%의 높은 성장이 전망되는 유망 시장이다. 소득 수준의 향상에 따라 자동차나 가전 등 고급 제품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관련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도레이는 이번 거점 신설을 통해 현지 생산에 의한 안정 공급과 리드 타임 단축, 재고 배달, 현지 개발력 등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레이 관계자는 특히 자동차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자동차 용도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특히 최근 환경 규제 강화의 흐름에 따라 자동차 용도를 중심으로 고객 요구 특성의 고도화가 진행되어, 고기능 소재의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도레이는 향후 스리시티의 TID 사업 거점을 인도 내수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거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62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