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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3 1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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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비철금속가격(단위 : 달러/톤)

4월 둘째 주 비철금속가격이 성수기 수요 회복세와 러시아 제재 리스크에 소폭 상승했다.

 

조달청이 417일 발표한 주간 경제·비철금속 시장동향에 따르면 LME LMEX3,316.2을 기록해 전주 대비 2.9% 상승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전주대비 18.2% 상승한 2,325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84,275톤 증가한 1345,175톤을 기록했고, 인출예정창고증권비율(CW)6.8% 증가한 27.5%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21,547톤 감소한 991,780톤을 기록했다.

 

지난주 알루미늄의 18% 급등은 시리아 관련해서 미국이 러시아를 제재를 부과했는데, 특히 Rusal(전세계 6% 생산규모)가 타켓이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Rusal에 대한 제재를 하는 가운데 Rio Tinto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Rusal과 전임 회장인 Oleg Deripaska는 제재 대상이다.

 

납 가격은 전주대비 1.3% 하락한 2,329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25톤 감소한 129,200톤을 기록했고, CW는 지난주와 동일한 39.1%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1,197톤 증가한 26,605톤을 기록했다.

 

SRB가 아연의 비축물자 매각 루머가 악재로 작용되면서 납에 대한 동반 매도세가 몰리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페루의 2월 납 생산량은 22.78Kmt를 기록해서 전년 동기대비 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 가격은 전주대비 3.1% 하락한 3,121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1675톤 감소한 194,675톤을 기록했고, CW4.4% 감소한 14.7%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8,903톤 감소한 137,853톤을 기록했다.

 

아연은 수요일에 일시적으로 4% 넘게 급락했다. SRB의 비축물자 매각 루머가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수요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SRB의 비축물자 방출루머 사실여부와 그 영향력이 어떻게 작용될 지는 아직 미지수로 남아있다. Titan MiningEmpire State mine에서 생산된 아연광석을 글렌코어에 제공했다.

 

구리 가격은 전주대비 1.9% 상승한 6,830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13,725톤 감소한 357,025톤을 기록했고, CW1.9% 감소한 15.6%를 기록했다. 상해 재고는 25,809톤 감소한 28836톤을 기록했다.

 

칠레 CESCO(4913)에서 2분기 타이트한 광석 공급이 전망과 중국 스크랩 수입 감소와 유럽의 고등급 수요가 지속되는 스크랩 시장 변화가 주목됐다.

 

중국 실물 프리미엄이 상승하고 있다. 구리의 공급 여건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다운스트림 수요 증가로 SHFE 현물대비 SHMET 실물프리미엄은 2주 전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전환됐다.

 

-중 무역 분쟁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보아오 포럼에서 중국 금융시장 및 경제를 더욱 개방하고, 자동차 등의 관세를 삭감할 것을 밝혔다.

 

주석 가격은 전주대비 0.7% 상승한 21,190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20톤 감소한 1,980톤을 기록했고, CW는 전주대비 1.8% 감소한 0%를 기록했다.

 

볼리비아 최대 광산인 Huanuni에서 폭발사고로 최소 8명 사망하고 12명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인해 생산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니켈 가격은 전주대비 8.7% 상승한 14,005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는 4,374톤 감소한 312,954톤을 기록했고, CW4.0% 감소한 36.5%를 기록했다.

 

미국의 Rusal경제 제재가 러시아 기업인 Norilsk Nickel에 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작용하고 있다. 현재 RusalNorilsk Nickel의 지분 28%를 보유중이다.

 

중국 황산니켈 생산시설이 올해 70만톤(니켈 기준 16만톤)을 초과해 2020년까지 1백만톤을 초과할 전망이다. 2017년 글로벌 배터리 부문 전체 니켈 소비는 약 53,000톤으로, NCM523 제품으로 약 52,000톤 사용. 2018년은 74,000, 2020년에는 14만톤의 소비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위 자료는 조달청 비축물자 웹사이트(http://www.pps.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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