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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3 13: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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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한 전주시가 공공시설과 주택, 상업(산업) 건물 등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같은 신재생에너지원의 융·복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추진하는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총사업비 10억원 내 사업규모로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수행 컨소시엄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시설 등의 건물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원 중 2종 이상의 융·복합시설을 설치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고, 해당 건물의 냉난방용과 온수용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2019년도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컨소시엄 업체는 전주시 공고(2018-725)를 참조해 오는 30일까지 전자우편과 우편(등기), 직접 방문해 사업을 신청 하면 된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이 사업신청을 접수하면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공기관과 참여기업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보조금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오는 630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에너지 분권과 자립의 토대를 마련해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로부터 자유로운 전주를 만들기 위해 펼쳐온 전주시 에너지자립운동인 에너지 디자인 3040’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와 시민들이 함께 만든 지역에너지 계획인 에너지 디자인 3040’은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 자립률과 전력 자립률을 각각 30%4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발 맞춰 에너지자립도시 구축으로 위해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디자인 3040 실현을 위해 반드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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