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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4 17: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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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가하는 LG화학 부스의 조감도

LG화학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LG화학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400규모의 부스를 마련, ‘Smart Life Solution’을 테마로 기초소재 제품들을 비롯한 배터리, 수처리 분리막 등 첨단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전시회 부스를 30대 전문직 남성의 하루 일과 속 실생활 공간들을 보여주는 컨셉으로 총 6개의 전시 존(Zone)을 운영한다.

 

각 전시 존(Zone)별로 전시되는 주요 제품들을 살펴보면, ‘씨티 존은 미래 도시에 필요한 에너지 및 전기 구동, 해수담수 등을 위해 작동하는 LG화학의 최첨단 제품들을 선보이는 곳으로 ESS 배터리, 수처리 분리막, 폴리올레핀(PO)이 적용된 전선 초고압 케이블 등이 전시된다.

 

오토 존에서는 LG화학의 소재가 적용된 자동차 내/외장제품을 선보인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 적용된 자동차 엔진 부품 및 자동차 내외장재, 고성능 원료가 포함된 타이어 등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 소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구소 존은 연구소에서 사용되는 장비에 적용된 LG화학 소재들을 선보인다. ABS가 적용된 필라멘트와 3D프린터를 비롯해 연구환경에 적합한 라텍스 장갑 등을 전시한다.

 

오피스 존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 적용된 노트북과 스마트폰, 배터리 및 전도성 소재에 적용되는 탄소나노튜브(CNT) 제품, 그리고 IT 제품 구동을 위한 배터리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제품을 전시한다.

 

짐 존은 헬스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된 LG화학 소재를 전시한다. PVC가 적용된 짐볼/바닥재, 고무 및 특수수지가 적용된 골프공/요가매트 등을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2개의 존으로 구성된 홈 존은 일반 가정집에서 쓰이는 LG화학의 첨단 소재들을 선보인다. ABS가 적용된 각종 전자 제품을 비롯해 PVC가 적용된 샤시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화학 소재를 선보인다.

 

특히 LG화학은 자동차부품 소재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 목업(Mock Up)을 부스 한가운데 전시하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자동차 부품 소재를 상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LG화학은 이번 박람회에서 실질적인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부스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각 섹션 및 제품 정보 등을 상세히 제공한다. 고객 미팅 라운지도 2층까지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 및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선다.

지난 1995년 국내 화학기업 중 처음으로 중국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한 LG화학은 현재 북경에 위치한 중국지주회사를 비롯해 13개의 생산 및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40개국에서 4,0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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