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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14 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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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남 보령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한국후꼬꾸(주)(대표이사 권순묵)는 지난 13일 보령 관창공단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홍집 보령시장 권한대행, 이재관 충남도 투자통상실장, 가와모토 에이이치 후꼬꾸 그룹 회장 등 한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7만2,000㎡ 부지에 1차로 200억원의 자금을 투입, 오는 10월까지 댐퍼풀리 공장과 사무동, 기숙사 등을 준공하고 12월에는 공장을 가동할 예정으로 오는 2012년까지 총 57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회사는 보령공장 완공과 함께의 현재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서 보령 관창공단으로 완전 이전하게 되는데 400명 가량의 고용창출과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도는 전했다.

일본 사이타마에 그룹본사를 두고 있는 후꼬꾸 그룹(회장 가와모토 에이이치)은 미국, 한국, 태국 등에 6개 해외법인과 14개 사업장을 두고 전 세계 댐퍼풀리 시장의 60%, 일본내 차량 및 철도 방진고무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독일 보쉬와 함께 와이퍼블레이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고무제품 전문기업.

포드, 닛산, GM 등 다국적 자동차회사와 국내의 현대, 기아 등을 납품처로 두고 있다.

한국후꼬꾸 역시 국내 댐퍼풀리 시장의 70%, 와이퍼블레이드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한편, 기공식에 참석한 충남도 이재관 투자통상실장은 “오늘 기공식이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초석이 되길 기대하면서 도내 기업이 경제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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