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4-24 17:08:33
  • 수정 2018-04-24 17:51:35
기사수정


▲(왼쪽)이정환 재료연구소 소장과 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

재료연구소(소장 이정환)와 포항가속기연구소(소장 고인수)가 방사광 가속기 협력으로 차세대 소재 개발에 나선다.

 

재료연구소는 20일 포항가속기연구소 행정동에서 포항가속기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높은 분해능을 가진 방사광 가속기를 이용해 금속, 세라믹, 분말, 나노 복합소재 등 소재 산업 분야 협동 연구와 더불어 방사광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과의 기술 및 학술 정보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사광은 물질의 구성단위 수준에서 분자나 원자의 세계를 규명할 수 있기 때문에 기초과학은 물론 응용과학, 공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포항가속기연구소는 물질의 미세구조 및 특성분석 등의 연구에 필수적인 포항방사광가속기(PLS-II)4세대방사광가속기(PAL-XFEL)를 보유하고 있다.

 

방사광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기술학술 정보교류를 위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속, 세라믹, 분말, 나노 복합소재 등 소재 및 공정 개발 분야에서 국가 소재산업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환 재료연구소 소장은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소재부품산업의 중요성과 그 역할이 재조명을 받고 있는 시기라며 재료연구소의 신소재 개발 연구와 개발 소재에 대한 포항가속기연구소의 고성능 분석 기술 협업은 신규 공동 연구 분야 발굴과 함께 연구 성과 창출 측면에서 커다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62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