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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5 17:40:18
  • 수정 2018-05-15 18: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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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신소재의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신설라인 준공식에서 홍동환 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가 리튬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활물질 양산을 통해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및 중대형 배터리 시장에 진출한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부터 신설하고 있던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신설라인 준공식을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장은 지난 4월에 설비테스트와 양산샘플생산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있다.


전기자동차 및 중대형용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로는 니켈, 코발트, 망간을 혼합한 리튬 산화물인 NCM 삼원계 양극활물질이 주로 사용된다. 기존에 코스모신소재는 소형 IT기기용 이차전지에 주요 사용되는 LCO(리튬코발트산화물) 양극활물질만 생산해 왔다.


코스모신소재는 주요 매출 품목인 이차전지 양극활물질이 전기자동차부문으로도 확대됨에 따라 매출 및 이익 부문의 성장속도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적자를 거듭하던 코스코신소재는 2016년 하반기부터는 분기 매출 최고 실적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최근 기업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감자와 액면분할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자본잠식을 해결했고 지난 1분기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인 1,21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이번 NCM 양극활물질과 이형필름 설비가 본격으로 가동되는 2분기는 실적이 더욱 상승하고 올해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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