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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8 15:00:08
  • 수정 2018-05-18 15: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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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Paper 제품형태 및 이를 이용한 적용사례



나노브릭이 기존 위조방지기능 기능성 나노 제품을 OSMU(One Source Multi Use)전략을 통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를 추진한다.


나노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대표이사 주재현)은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오사카 고기능 신소재 전시회’에서 기능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나노브릭이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자성 나노 신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필름 제품군(M-Skin, M-Paper)이다.


M-Skin(엠스킨)은 외부 자기장에 따라 색상이나 패턴이 변하는 필름 형태의 제품으로, 엠스킨을 사용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자기장의 패턴 및 강도를 컬러 패턴으로 시각적 표현이 가능하다.


엠스킨을 MRI와 같이 고자기장 발생기기의 표장재에 적용하면 기계의 작동 유무를 시각적으로 표현 할 수 있다. 또한, 동작 시 표면색상이 변화되는 인덕션 레인지, 작동 음량에 따라 색상이 변화되는 스피커 등 다양한 생활 기기에 적용될 수 있다.


엠페이퍼(M-Paper)는 자성 나노 입자를 이용해 자석펜으로 쉽게 쓰고 지울 수 있는 필름 형태의 제품으로, 기존 화이트 보드나 블랙 보드 제품과 달리 분진이나 유해물질 등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일정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지워지는 기능이 탑재되어 자동으로 낙서가 지워지는 유아용 벽지나 문구류 등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나노브릭은 기존에 M-Tag(엠태그) 중심의 위조방지 시장에서 다양한 기능성 응용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전개하고 있다. 상용화된 위조방지 정품인증 솔루션 M-Tag(엠태그)는 국내 화장품 업계를 석권하고 해외 고객에게 확대되고 있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하나의 소재가 아닌 다양한 신소재를 창출할 수 있는 나노 플랫폼(Nano Platform)을 구축한 회사로 이번나노 신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필름 제품군 출시를 통해 나노브릭의 핵심소재를 다양한 응용시장으로 확대 적용하는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6회째를 맞이한 오사카 고기능소재 전시회(Highly-functional material world Osaka)는 △필름 △플라스틱 △금속 △세라믹 △접착 △코팅의 고기능 소재에 관한 전시회로 올해 총 320개사가 참가하고 약 2만5000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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