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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4 15:53:38
  • 수정 2018-05-24 15: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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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이 증가하고 있는 전력반도체 수요에 대응해 새로운 공장을 설립힌다.


전력반도체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인피니언이 오스트리아 필라흐(Villach)에 300mm 박막 웨이퍼를 생산하는 자동화된 칩 공장을 6년간 16억유로(약 2조436억원)을 투자해 건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공장은 2019년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2021년 초 생산을 시작한다. 생산 설비를 완전 가동할 경우 추가적인 잠재적 매출 규모는 연간 약 18억유로로 추산된다.

필라흐는 인피니언 전력반도체의 핵심센터로 300mm 박막 웨이퍼를 개발한 곳이다. 새로운 필라흐 공장에는 공장 자동화와 디지털화가 적용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CEO인 라인하드 플로스(Reinhard Ploss) 박사는 “세계적으로 전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신규 공장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인피니언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기차,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모바일폰, 노트북, 데이터 센터의 전원장치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전기 흐름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IHS Markit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인피니언은 세계 최대 전력반도체 공급업체로서 18.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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