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24 16:54:22
기사수정


▲ 잉 젠 첸 래티스 반도체 아태지역 사업개발 담당 시니어 매니저가 래티스 sensAI 스택을 소개하고 있다.


주문형 스마트 커넥티비티 솔루션 전문 기업인 래티스 반도체(지사장 이종화)가 초저전력, 맞춤화된 성능, 대량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술 스택인 ‘sensAI™’를 통해 엣지 컴퓨팅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래티스 반도체는 24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방대한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머신러닝 추론(machine learning inferencing)의 통합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듈형 하드웨어 키트 △신경망 IP 코어 △소프트웨어 툴 △레퍼런스 디자인 △맞춤형 설계 서비스를 결합한 기술 스택인 래티스 ‘sensAI™’를 발표했다.


래티스 sensAI 스택은 초저전력소비(1mW이하∼1W), 소형 패키지 크기(5.5㎟∼100㎟), 인터페이스 유연성(MIPI CSI-2, LVDS, GigE 등), 대량생산 가격(1달러이하∼10달러)의 이점들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해 개발자는 엣지 컴퓨팅을 데이터 소스 가까이에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래티스 sensAI 스택은 △모듈형 하드웨어 플랫폼 △IP 코어 △소프트웨어 툴 △레퍼런스 디자인 △설계 서비스 등을 제공해 다양한 컴퓨팅 기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잉 젠 첸 래티스 반도체 아태지역 사업개발 담당 시니어 매니저는 “래티스 sensAI 스택은 유연하고 소비전력이 극히 적으면서 경제성까지 갖춘 인공지능(AI) 반도체 솔루션에 대한 요구를 충족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광범위한 대량판매 시장용 IoT 애플리케이션에 급속히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며 “래티스 sensAI 스택은 유연하고 초저전력소비가 특징인 FPGA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결합한 완벽한 머신러닝 추론 기술 스택을 제공함으로써, 엣지 디바이스에 대한 온디바이스 센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기능의 통합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새로운 엣지 컴퓨팅 솔루션은 엣지 커넥티비티와 관련한 래티스의 FPGA 기술 선도력을 바탕으로 제작돼 스마트 스피커, 감시 카메라, 산업용 로봇 및 드론을 포함한 대량생산용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유연한 센서 인터페이스 브리징 및 데이터 애그리게이션 기능을 실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계에서 머신러닝 기술의 채택이 점점 더 늘어날수록 지연, 프라이버시, 네트워크 대역폭 제한 등은 엣지 컴퓨팅 구축 사례를 증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IHS 마킷(IHS Markit)은 2018∼2025년에 400억 개의 IoT 디바이스가 엣지에 설치되고, 그 후 5~10년 사이에는 IoT, 인공지능 기반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분석 같은 혁신 기술들의 컨버전스가 다양한 개별 산업 분야는 물론 모든 산업 영역을 변화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했다.


세미코 리서치(Semico Research)는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엣지 디바이스가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110%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65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