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마크 인증기업 담당자 소통 교육 현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환경마크 인증기업과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환경마크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마크 인증기업 담당자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인증기업 담당자 교육은 기업들이 환경마크 인증을 취득한 이후 인증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보 부족으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이번에 3회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의 인증 담당자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증기업 담당자 교육은 고객중심 인증제도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 인·검증 시 유의사항, 시스템 이용방법 등 평상시 인증기업 담당자들이 궁금해 하거나 놓치기 쉬운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뿐만 아니라 환경마크를 취득한 기업들이 조달 우수 제품 지정 등을 통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조달 계약제도에 대한 특별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서 기업 담당자와 인증 심사원 간 일대일 상담코너를 진행해 기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도 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증1실장은 “주기적인 인증 담당자 소통교육을 통해 기업의 불편을 사전 예방하는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