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 전문기업 아이스파이프가 광효율을 대폭 높인 신제품을 선보였다.
아이스파이프는 광효율 150ml/W의 LED공장등 ‘CH2000-H’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아이스파이프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CH2000’에서 광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80W짜리 제품으로 100W와 같은 광량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전기료도 약 30%가 절약된다.
또한 메탈할라이드등 250W짜리를 ‘CH2000-H’ 80W짜리로, 메탈할라이드등 400W짜리를 ‘CH2000-H’ 100W짜리로 대체할 수 있어 기존 대비 약 70~ 75%까지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제품의 규격도 φ276 X 223 mm, 2.1kg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와 초경량 무게를 가진다. 제품 가격은 이전 가격 수준 그대로 유지했다.
배현수 아이스파이프 전략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이번 신제품 ‘CH2000-H’는 성능, 효율, 가격 측면에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향후 아이스파이프의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CH2000-H’는 KS인증을 완료했고, 6월 중순 경에 KC와 고효율 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스파이프는 오는 6월 1일부터 한 달 간 신제품 ‘CH2000-H’의 출시를 기념하는 런칭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