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코리아의 브렛킴버 대표가 그동안 우리나라 산업에 이바지 한 점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지난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2회 지역투자박람회’ 개막식에서 브렛킴버 대표는 다년간 활발한 투자와 선진 기술 유입, 고용 촉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포장을 수여받았다. 하지만 브렛킴버 대표는 해외 방문일정 등으로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해으며, 상패와 훈장은 지난 3일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통해 전달받았다.
린데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번 산업포장을 통해 린데코리아가 다시 한 번 한국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백우섭 OCI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주식회사 누가의료기기에는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