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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8 09: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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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마스크 예시

인공지능을 통해 목소리로 인후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서비스, 각종 미세먼지를 체크하는 기능을 가진 스마트 마스크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인공지능융합 아이디어경진대회’ 1차 예선을 통과했다.

 

오는 7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융합 아이디어경진대회(AI Challenge 2018)’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인공지능협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공지능융합 아이디어경진대회1차 선발 20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79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의 부대행사로, 인공지능 기술을 드론, 자율주행차, 웹서비스,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사업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다.

1차 선발에서는 의학과 웨어러블 인공지능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의공학은 데이터 수집이 어려운 만큼 전문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웨어러블은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학분야에선 인후질환 자가진단 인공지능을 제출한 서울의대팀 삼성병원과 협업으로 안구굴절반사유도 및 분석을 활용한 모바일 안질환 검사 AI 플랫폼을 연구한 스타트업 픽셀디스플레이암환자 진단 및 치료 예후 예측을 위한 AI-RT-PACS를 제시한 고려대학교 연구팀 등이 선발됐다.

 

웨어러블 분야에선 인공지능으로 각종 미세먼지를 체크하는 기능을 가진 스마트 마스크를 완성한 스타트업 누리다인공지능으로 소음을 감별해 제거하는 음성인식 기반 스마트 귀마개를 제출한 ()수현테크 등이 뽑혔다.

 

이 밖에 유아용 인공지능 챗봇 플랫폼 자율주행 보안 로봇 도로점검 드론 인공지능 모션 인식 VR 등 다양한 인공지능 융합 제품들이 선정됐다.

 

1차 선발된 팀은 68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간 발표회를 갖고, 아마존 세미나에 참석해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기술 트렌드에 대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대전 대회에선 본선 진출작이 가려지고 711일 본선에선 시연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되며 예선 점수와 합산돼 최종 입상자가 정해진다.

 

한편, 경진대회가 진행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은 인공지능이라는 단일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7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비즈니스 엑스포다. 3개국 8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인공지능 산업 전시회, 유저컨퍼런스, 인공지능포럼 등 10여 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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