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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8 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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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가 연간 생산량을 기존 4천톤에서 8천톤 규모로 2배 확대한다.


합성운모 생산 전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대표이사 다이자룽)는 3,000만 위안을 투자해 운모테이프 생산라인을 신공장으로 이전하고 최대 생산량을 연간 8천톤 규모까지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운모테이프 생산라인 5개와 운모테이프 가공라인 2개를 이전되며 특히 운모테이프 생산라인은 현재의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라인별 단계적 이전을 실시해 7월 말까지 모든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전을 통해 한 공장에서 생산하던 운모파우더와 운모테이프 제품을 각각의 공장에서 생산하게 된다. 기존의 운모테이프 생산량은 연간 4천톤 규모였다.


신공장은 자동화 첨단 설비도 구축해 기존에 분당 6미터의 운모테이프를 생산하던 설비 능력을 분당 12미터까지 확대해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인시 안전관리국 정책에 따라 약 1천만 위안을 투자해 유기성 폐가스 회수장치도 설치한다. 신공장에서는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회수 또는 재활용이 가능해진다.


회사측은 환경 보호, 근로자의 작업 환경 개선, 특히 오염물질 재활용을 통한 운모테이프 1톤 생산당 1,500 위안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는 운모테이프 생산라인의 신공장 이전을 완료한 후 기존 공장에 생기는 여유 공간을 활용해 운모파우더 생산라인도 증축한다는 계획이다.


다이자룽 크리스탈신소재 대표는 “올해 들어 운모테이프 수요가 크게 늘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운모테이프 생산라인의 신공장 이전을 결정했다”며 “생산량이 기존보다 2배로 늘어 운모테이프 매출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탈신소재는 합성운모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회사로, 독자적 생산 기술과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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