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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9 17: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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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수소충전소 보급을 위해 손을 잡았던 노르웨이 수전해 설비제작회사 넬(Nel ASA)과 국내 수소유통 최대 기업인 덕양이 관계를 청산했다.


넬은 최근 합작법인인 넬-덕양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넬 코리아(Nel Korea Co.)로 이름을 바꾸고 넬의 자회사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이번 지분 청산을 통해 넬은 국내 수소충전소 보급사업에 독자적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이며, 덕양은 수소공급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넬은 2세대 모듈형 수소충전소인 H2Stationⓡ 솔루션의 판매, 설치 및 서비스 보급이외에도 넬 제품 전체를 한국에서 사업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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