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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1 10: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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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지역기업에 대한 기업지원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신뢰성바우처사업, 연구장비 공동활용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개발 애로해결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TP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는 최근 ‘신뢰성바우처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뢰성바우처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기업지원 사업으로 신뢰성향상 및 융복합 소재부품개발을 필요로 하는 국내 기계/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에 바우처를 선 지급하고 사업 수행기관에서 현금처럼 사용해 서비스를 제공 받는 수요자 중심의 지원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의 지원이 가능하고 기업은 지원금과 기업부담금을 포함해 총사업비의 13.2%만 부담해 활용하는 사업으로 제품개발 및 소재 연구·개발을 위해 연구장비를 활용해야 하는 기업에게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또한 경북TP는 ‘연구장비 공동활용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뢰성바우처사업과 유사하나 기업부담금을 최대 40%까지 부담하는 사업으로 생산품목에 구애가 없고 소재, 섬유 등 모든 산업부품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경북TP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는 특허지원, 시제품제작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산연 협력 강화 및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일거에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갖추고 있던 인프라(연구장비)를 활용해 기업의 연구장비 활용에 드는 비용 경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자동차 부품 기업이 많은 경북지역에서 제품과 소재 연구·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장비 활용지원 사업은 매마른 산업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및 사업발굴로 경상북도 산업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산업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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