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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1 10: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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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 전경


한국의 태양광 기업들이 독일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함께 독일 뮌헨에서 20일부터 6월22일까지 개최되는 ‘인터솔라 유럽 2018(Intersolar Europe 2018)’에서 한국관 전시부스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


‘인터솔라 유럽 2018(27회)‘은 독일무역박람회산업협회(AUMA)와 국제전시연합회(UFI)가 인정한 국제 전문 전시회로, 유럽 태양광시장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럽 최대의 태양에너지기술 전문 전시회다.


한국관은 국내 9개 중소·중견기업의 태양광 관련 제품 전시부스를 비롯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홍보부스 등 총 16개 부스로 구성했다.


태양광 모듈(에스에너지,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SFC), 수상태양광(네모이엔지), 추적식태양광(성창), 태양광 저장용 2차전지(대진전지), ESS PCS, 신재생에너지 연계 ESS(데스틴파워), 배터리 복원기 및 배터리 방전기(리파워텍) 등 우리 기업의 태양광 관련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에너지공단은 유럽 지역의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영업망 확대와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부문과 희망 바이어에 대한 면밀한 사전 조사와 상담 매칭으로 비즈니스 계약체결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독일은 지난 2010년부터 온실가스 중립달성, 脫원전·脫석탄 정책 목표를 수립해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해 나아가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35년까지 발전량의 6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예정으로, 이번 우리기업들의 전시회 참여가 국내 제품의 독일시장 진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독일은 신재생에너지 선도국이자 유럽 태양광 시장의 관문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 참여를 바탕으로 유럽 태양광 시장에서 우리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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