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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7 13: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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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빛 관계자들이 수출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의 입주기업이 아이디어 사업화에서 수출계약까지 이르는 결실을 맺었다.


충북TP는 충북수출유망 100대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Trade Hit 100’ 기업 중 ㈜고은빛(대표 주윤우)이 북경연중흠상무회사(대표 이화)와 27일 중국 북경에 위치한 교문호텔에서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중 경제통상 위축에 대한 영향을 완화하고 원활한 중국시장진출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세계한인경제인협회(이하 OKTA)와 연계해 중국시장진출 플랫폼을 지원한 결과 바이어 발굴에서부터 수출계약까지 이뤄낸 것이다.


중국시장진출 플랫폼은 수출유망 제품정보를 온라인에 등록하고 중국의 국민 메신저인 위챗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OKTA에서 보유하고 있는 바이어에게 집중적인 홍보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은빛은 2014년 3월 충북TP 주관 ‘비즈니스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초콜릿 원료와 식품첨가물을 사용한 초콜릿 크레파스로 대상을 수상하며 시제품, 특허 지원을 통하여 ‘소재에서부터 안전한 제조환경과 유통까지’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 5월 창업했다.


충북TP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2014 비즈니스아이디어 Award 대상’, ‘2015 발명특허대전 금상’, ‘2016 창업공모전 최우수상’ 등 유아시장이 고급화됨에 따라 그 트렌드에 맞는 상품으로 지속성장 중이며, 소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파생상품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이번 수출계약은 창업기업에서 비즈니스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제품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개척를 위해 노력해온 성과가 도출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창업보육을 넘어 성장발전에 더욱 집중하는 Post BI에 다각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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