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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8 14: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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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기적합성 시험 장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이 자동차 부품 관련 전자기적합성 시험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최근 영국 교통부 차량인증국(VCA, Vehicle Certification Agency)의 지정시험소로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진흥원의 전자기적합성 분야 VCA 공인시험기관 지정은 앞선 2017년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및 TUV-SUD 공인시험기관 지정에 이은 성과로,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하여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VCA로부터 인정받은 시험분야는 △자동차 부품 전자파 내성 △자동차 부품 전자파 방사 노이즈의 전자기적합성 평가이며, 국제시험규격은 △자동차 부품(ISO11452) 전자파 장애 국제표준 및 △전자파 방해에 관한 국제무선장애 특별위원회(CISPR) 표준 등이다.


진흥원에서 중점으로 지원하는 로봇 분야와 더불어 자율주행자동차(Autonomous Vehicle) 및 전기자동차 부품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이며, 로봇 기술과 미래형 자동차 기술 간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만큼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미래형 자동차부품 개발에 필요한 전방인지, 자율주행제어 등의 융합부품은 로봇에도 공통 적용되는 핵심 부품”이라며 “진흥원은 로봇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동차 융합부품 산업에서 시험평가 업무를 확장하여, 로봇과 자동차 이종 기술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융합부품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정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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