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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19 18: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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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트로닉스와 부품소재 분야를 시의 전략산업으로 하고 있는 대전에 적합한 지역산업 발전전략은

대전은 과학기술의 요람인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해 있다.
대덕연구단지는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있고, IT, BT 등의 첨단과학분야의 R&D부분의 주요 인프라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연구개발에 대한 경쟁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동시에 연구단지 내에서 창출된 연구 성과물이 지역산업 발전과 맞물려 나갈 수 있도록 상용화하는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업단지의 제조활동과 강한 연계망을 만들 것이다.

■최근 충청지방을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의 유치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데, 향후 대전지역의 투자유치를 위해 구상하고 있는 새로운 복안이 있다면

대전은 면적이 540만㎡에 불과, 광역시중 가장 협소하다.
첨단과학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대덕연구단지의 성과물을 산업화할 부지가 협소하고, 산업용지 가격이 비싸 기업유치에 제약이 되고 있다.
좁은 면적은 기업유치에 한계가 있다. 기업이 없으면 일자리도 없고, 소비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옥천-금산-대전과 통합을 통해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업의 투자유치가 활발해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통합을 현실화시켜 해외기업의 투자는 물론 대기업 및 유망벤처기업들이 투자하길 선호하는 대전으로 만들 것이다. 괜찮은 일자리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대전을 만들 것이다.

■국내 최고 연구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시의 특색 살려 지역산업 발전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앞서 언급했듯이, 대전의 연구단지가 과학기술분야의 원천기술과 연구인력, 연구시설들을 갖고 있다.
연구단지 내에서 창출된 연구 성과물이 지역산업 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산업단지의 제조활동과의 연대 및 기술력, 아이디어 사업성 갖는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보증제도 등을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지원할 것이다.

■부품소재산업과 뿌리산업 등 그간 다소 등한시 돼온 기초산업의 중요성이 최근 늦게나마 부각되고 있는데, 산업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이들 산업의 발전을 위한 대전시장의 역할은

대전은 과학기술도시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동시에 제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도 함께 위치하고 있다.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은 전통 제조업의 토대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기반이다. 대전산업단지는 70년대 대전경제를 이끌어온 주역이다.
연구단지 성과물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해 첨단과학기술과 뿌리산업이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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