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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3 12:17:10
  • 수정 2018-07-03 12: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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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쓰리디팹 김성수 대표(左)와 LPW 더못 데스몬드 아시아태평양 영업총괄이 계약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산업용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지쓰리디팹(G3DFAB, 대표 김성수)이 국내 3D프린팅용 금속분말 시장에 진출하며 솔루션 개발 및 확대에 나선다.

지쓰리디팹은 영국에 본사를 둔 금속 3D프린팅 소재 선도 기업인 엘피더블유(LPW)3D프린팅(적층제조) 시장 개발을 위한 리셀러 파트너십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보다 고객에게 다양한 고품질 금속 분말을 공급하는데 협력하고 LPW 분말을 바탕으로 한 3D프린팅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국내 3D프린팅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지쓰리디팹은 삼성전자의 사업모델 중 하나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같이 3D프린팅을 통해 항공우주, 자동차, 에너지, 반도체, 의료 및 주얼리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위탁생산하고 생산 공정을 개발하는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독일 금속 3D프린터 제조기업 EOS3D프린팅(적층제조) 혁신센터를 설립했다. 고객이 원하는 고품질·맞춤형 부품을 기존 공정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소재전문기업인 LPW와도 협력에 나선 것이다.

지쓰리디팹 김성수 대표는 “3D프린팅 산업에서 소재는 완제품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세계 최고 품질의 LPW와의 장기계약 및 파트너십으로 더욱 경쟁력있는 가격에 3D프린팅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서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도입 진입장벽을 낮추어 3D프린팅의 강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PW 더못 데스몬드 아시아태평양 영업총괄은 유럽의 3D프린팅 회사들은 한 산업군에 집중하는 반면 지쓰리디팹은 다양한 산업군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 3D프린팅 시장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한국 시장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산업용 솔루션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쓰리디팹은 프랑스 10대 혁신기업인 Z3DLAB과 국내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에이치에스하이테크가 지난해 5월 합작설립한 산업용 3D프린팅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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