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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0 14: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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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광물가격 동향(단위:달러/톤, 우라늄:달러/파운드)

7월 첫째주 구리·니켈·아연 등 비철금속 가격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확대 우려로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구리가격은 톤당 6,696달러로 전주대비 3.3% 하락했고, 아연가격과 니켈가격도 전주대비 3.7% 하락한 톤당 2,931달러, 14,79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미달러 가치 하락 및 국제유가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전쟁 리스크의 영향이 크게 미쳤기 때문이다. 다만 구리는 칠레 Codelco사의 Chuquicamata 광산노조의 파업 결의, Escondida 광산 노사충돌 등의 공급 이슈 발생으로 낙폭이 제한됐다.

 

니켈가격은 인니 페로니켈, 니켈 원광 증산으로 공급이 확대되면서 하락요인이 발생했으나 LME 재고량이 201427일 이후 최저치인 267천톤을 기록하면서 낙폭이 상쇄됐다.

 

유연탄가격은 중국과 인도의 수요 확대로 전주대비 2.3% 상승한 톤당 117.99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중국의 이상고온에 따른 발전 수요 증가로 유연탄 수입량이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으며, 인도 석탄공사의 발전소 납탄량도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광석가격은 미·중 무역 전쟁 리스크 확산과 함께 중국의 6월 제조업 PMI 지수가 51.5로 전월(51.9)을 밑돌면서 전주대비 1.8% 하락한 톤당 64.05달러를 기록했다.

 

우라늄가격은 전주대비 1% 상승한 22.89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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