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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0 17:25:59
  • 수정 2018-07-10 17: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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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DfAM 경진대회 수상작들. (사진 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허니컴 격자구조를 가지는 선박용 경량 프로펠러 허브 △스파크 자전거 △리플팔찌 △돌고래 수도꼭지

3D프린팅을 제조업 전반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DfAM(적층제조를 위한 디자인)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경진대회에 총 22개 팀이 예선을 통과해 실제 출력한 제품으로 실력을 겨룬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과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회장 주승환)가 공동 주최하는 2DfAM 경진대회예선 결과, 접수한 47개 팀 중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DfAM
은 전통적인 제조방법과는 다른 3D프린팅 공법이 가지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설계방법으로 3D프린팅이 제조업에 융합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DfAM 경진대회는 GE나 지멘스 등 글로벌 제조기업에서 시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최초로 울산시가 개최한바 있으며 현대중공업이 출품한 허니컴 격자구조를 가지는 선박용 경량 프로펠러 허브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생활용품
DfAM(자유), 산업현장 DfAM(지정)으로 진행됐는데 지난해 보다 많은 참가자와 수준 높은 DfAM이 접수돼 심사위원들이 선정에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대회가 외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DfAM에 대응해 우리나라가 내세울 수 있는 DfAM을 발굴하고 산업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만큼 열띤 경쟁은 3D프린팅 시장확대의 청신호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예선을 통과한
DfAM으로는 차세대 에어리스(Airless) 자전거 타이어 클래딩 밸브 온도를 알 수 있는 스마트 냄비 자동차 브레이크 캘리퍼 전기차 모터 경량화 3D 정보를 이용한 디지털 깁스 제작 라미너 플로우 모듈 매쉬유닛 구조를 이용한 스마트폰케이스 등이 있다.


이들 본선 진출작에 대해서는 발표와 실물평가로 이뤄지는데 필요시 디자인을 실제 출력할 수 있도록 총
65백만원 상당의 3D프린팅 장비사용, 소재 예산이 지원된다. 출력된 실물을 가지고 827일까지 본선이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대상
(1, 500만 원), 금상(1, 200만 원), 은상(2, 100만 원), 동상(2, 50만 원), 디자인상(2, 10만 원)이 수상되며 시상식은 오는 913일 울산대에서 열리는 ‘3D프린팅 테크페스타 2018’ 기간에 열린다. 수상작은 행사기간 중 특별전시된다.


해당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등은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 ‘3D프린팅 테크 페스타 2018’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3D프린팅 기술과 융합하는 주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국제세미나, 전시관(기업관, 특별관, 중국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며, 913()부터 915()까지 울산대학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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