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이 지역내 주민들과 혁신과제를 공유하고 개선책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5일 10시 기관과 진주의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세라믹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을 통해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은 물론, 기관 사업운영 및 수요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또한, 기관 운영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안하고 사회문제해결형 R&D, 세라믹 관련 일자리 창출 등 성과창출에도 직접 참여한다.
시민참여혁신단 구성은 진주지역 시민단체와 경남의 세라믹 관련기업 대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대학생까지 참여시켜 운영할 방침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이전 공공기관 공동 협의체 회의에도 참여하여 진주혁신도시 이전 기관들의 혁신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주민 입장에서의 개선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류동수 한국세라믹기술원 경영기획본부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의 관점에서, 외부의 시각에서 보이는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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