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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16: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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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초청 연사


기계기술과 국방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국방력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은 9월5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2018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2018 Global Forum on Mechanical Engineering)’을 개최한다.


기계연구원과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 기반 미래 국방력 강화’를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미래 국방기술의 발전 방향부터 미국 해군의 연구개발 체계, 미래 국방력 강화를 위한 연구기관 협력방안까지 국내외 상황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연사로는 제31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정호섭 충남대학교 석좌교수를 비롯해 미국 해군연구청(ONR) 김성은 아시아 담당 과학기술 디렉터, 국방과학연구소 박용운 연구위원(전 국방고등기술원장),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지용 민군사업개발센터장, 한국기계연구원 정정훈 국방기술연구개발센터장 등 국방 및 기계분야 유수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우리나라 연구기관과 군은 물론 미국 해군연구청 등 다양한 소속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미래 국방력 강화에 대한 풍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연구기관과 협력부터 국방 분야의 연구체계, 미래 무기체계의 발전 방향까지 다양한 제언도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방위사업청이 지난 8월17일 ‘과학기술 기반 미래국방 발전전략’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열리는 공동후원 행사로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국방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점협력분야 발굴, 연구개발 정책과 인력, 인프라 협업체계 구축 등 협력방안 모색에도 뜻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박천홍 기계연 원장은 “이번 포럼은 대내외 정세변화와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국방역량 확대를 위해 첨단 과학기술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미래 국방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체계와 정책방향 등 폭넓은 의견이 도출되는 논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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