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개최된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수료식에서 산업용 금속 3D프린팅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적층제조시대를 대비해 필요한 금속 3D프린팅 DfAM(적층제조를 위한 디자인) 엔지니어 양성 교육이 오는 10월부터 실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단체인 (사)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회장 주승환, 이하 K-AMUG)는 울산시와 고용노동부의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2차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제조공정 혁신을 위한 메탈 3D프린팅 Dfam 공정 전문엔지니어 양성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조선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대중공업 등이 3D프린팅 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에 필요한 금속 3D프린팅 전문엔지니어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교육대상은 지역내 조선업 관련 퇴직자 중 미취업자 또는 금속 3D프린팅 산업직군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조선업 관련 퇴직자 중 2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10월1일부터 11월23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금속 3D프린팅 산업 기초 및 이해 △금속 3D프린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이해 및 심화 △산업용 3D프린팅 제작과정 △금속 3D프린팅 프로젝트 실습(조선 부품) 등으로 진행된다. 실습교육은 3D시스템즈, EOS 등 선진 금속 3D프린터가 활용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에 훈련비 및 중식이 제공되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역내 3D프린팅 산업관련 취업연계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교육 접수는 8월27일부터 9월27일까지며 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052-247-5585)로 문의해 이메일(jshkoret@gmail.com)로 하면 된다.
주승환 K-AMUG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적층제조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도 조선 등 주력산업을 고도화시킬 수 있는 산업용 3D프린팅 전문기업이 출현하고 고부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AMUG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울산시와 고용노동부의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통해 산업용 금속 3D프린팅 전문인력 20명을 교육했다. 교육생 50% 정도가 자체적으로 DFAM 디자인 하우스를 창업해 중공업,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금속 3D프린팅 부품 전문 설계 및 제작을 하는 회사가 세워질 예정이며 취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