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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7 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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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고수온에 대응해 양식장 등에 액화산소 175리터 지원에 나섰다.


제주도는 최근 지속되는 고수온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최소화를 위해 고수온 취약지역 육상양식어가에 액화산소를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고수온 피해저감 액화산소공급 지원은 고수온 취약지역 및 지하해수 미개발 양식어장에 고수온 대응을 목적으로 고수온 특보기간 동안의 액화산소 사용액을 지원한다.


올해 고수온 주의보는 7월24일 발효됐으며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액화산소공급지원에 따른 국비 1억9,000만원(액화산소 약 1,900통/175리터)을 확보해 제주어류양식수협과 제주특별자치도전복협회에 지원했다.


지하해수가 없어 수온조절이 안 되는 양식장에서는 어류는 제주어류양식수협에, 전복은 제주특별자치도전복협회에 액화산소공급지원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고수온 대응을 위해 양식장비 임대활용사업으로 제주어류양식수협을 통해 액화산소용기 100개와 운송차량 5대를 임대 운영함으로서 고수온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창선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고수온에 대한 양식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추진할 것”이라며 “양식어가에서도 사육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8월21일 현재까지 고수온에 의한 양식분야 피해는 4어가·37만8,000마리(피해금액 2억6,600만원)으로 집계되며 향후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복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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