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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7 10: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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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장봉재 수소협회 회장과 참석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장봉재)가 대전 지역의 수소복합충전소 확산을 위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수소협회는 23일 대전광역시에서 ‘복합충전소 보급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 에너지산업과 박장규 과장, 성훈식 사무관, 송익수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패키지타입 수소충전소를 전문적으로 구축하는 바스텍코리아가 참석하였다.


또한 현재 대전광역시 내에서 LPG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복합충전소 형태로 수소충전소 구축을 희망하는 대전 개인택시충전소 장영우 관리소장, SK대화공단 LPG충전소 이전주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소충전소 보급 사업 논의와 함께 ‘대전광역시 수소경제 준비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장봉재 수소협회 회장이 발표했다.


대전시는 대전지역 소재 연구기관만 하더라도 수소경제를 견인할 연구 인프라가 충분하며, 이를 전체적으로 파악해 중장기 전략 마련이 필요하고, 전략적 연구분야를 지정해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기후기술대전’을 매년 유치하고 있는 대전시는 기후변화 관련 기술연구가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기후기술과 수소산업의 융복합화 분야를 파악하고 추진하다면, 대전시의 신산업이 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대전광역시는 향후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1,045대 보급, 수소충전소 9기 구축을 목표로 현재 수소충전소 2기(지자체 1기, 민간 1기)가 구축 중이다.


보다 효율적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부지확보 및 수소충전소 구축비용,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복합충전소를 패키지형으로 구축을 모색하는 등 수소충전소 보급 활성화를 위한 대응 전략을 발 빠르게 수립하고 있다.


또한 수소협회에서 제공하는 대전광역시 내 수소충전소 구축 희망 사업장을 향후 수소충전소 보급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미리 수소충전소 구축희망 사업장과 대전광역시가 공동대응 협력관계를 갖추는 노력을 할 계획이다.


박장규 대전광역시 에너지산업과 과장은 “대전시만의 강점 및 특성을 잘 활용해 수소산업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에 있어 수소충전소 구축 희망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수소충전소 보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소협회는 권역별 복합충전소 보급 순회 사업설명회를 통해 모집된 지역별 수소충전소 구축 희망 사업장 100여개를 대상으로 LPG, CNG, 주유소 사업장 중 여유부지 확보 및 법률적으로 제한이 없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향후 지자체에서 수소충전소 보급사업을 진행할 때 최적화된 맞춤형 수소전기차, 수소충전소 보급책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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