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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7 16: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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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김태용 태성엔지니어링 대표(좌)와 홍원희 ㈜신화아이티 대표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플라스틱 사출 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로 국위 선양을 하고 있는 태성엔지니어링 김태용 대표와 반도체 및 이차전지 생산 설비 상용화로 이 분야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신화아이트 홍원희 대표를 각각 7, 8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7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태성엔지니어링 김태용 대표는 세계 최초 휴대폰용 4π 크기의 진동 모터 개발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 수직·수평 겸용 사출기 개발 등 사출 성형 분야의 신기술 개발에 앞장선 기술인으로 산학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의 보급 및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1997
7, 아내와 단 둘이서 플라스틱 사출기 3대로 플라스틱 부품을 만드는 사업을 시작한 이래,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20여년만에 연매출 85억원, 근로자수 50명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8
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신화아이티 홍원희 대표는 반도체 자동화 설비 제작 및 이차전지 리드탭(lead tap) 생산 설비 제작 등 제조 설비 제작 전문 기술인이다. 주력제품인 리드탭은 전기 기계나 기구 등에서 전력을 끌어들이거나 보내는데 쓰는 끝부분으로 이차전지를 만들 때 사용하는 필수 부품이다.


홍 대표는 지난
2015년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용시스템(ESS)용 이차전지를 만들 때 사용하는 필수 대형 탭의 설비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필름 융착 온도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가지게 되면서 고객사 맞춤형 설비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화고·대학 등과 연계,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998년 아내와 둘이서 자본금 4,000만원으로 작은 설비 보수업체로 창업한 이래 매출 61억원, 근로자 수 35명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은
247, 8월 기능한국인 시상을 마친 후 수상자 및 소속사 청년 근로자 등 참석자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영주 장관은
실력 있는 기능한국인이 계속해서 배출 될 수 있도록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특히, 기능한국인 대부분이 중소기업 CEO인 만큼, 기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8월부터 시작한 이달의 기능한국인선정 제도는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 경력이 있는 사람 중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씩 선정·포상하는 제도로, 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숙련 기술인 우대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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