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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16:07:39
  • 수정 2018-08-28 17: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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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희 충북도 태양광산업팀장, 전광호 충북도 주무관, 손현철 충북TP IT에너지센터장, 신국선 충북TP 팀장이 이승훈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사무총장, 이예빈 대리 등과 충북 수소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충청북도가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수소 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수소산업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북도는 28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을 방문해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충북도와 수소얼라이언스추진단은 충북도의 주요 핵심 산업인 태양광 산업을 이용해 전력계통 연계시 안정성 유지 및 유휴전력 문제 해결을 수소를 통해 해결하며, 이와 함께 태양광 산업, 수소 산업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형 태양광산업 특구로 지정돼 있으며, 태양광 셀, 모듈 생산규모가 전국 1위다.


또한 태양광기술센터, 자동차연비센터, 태양광 모듈 연구지원센터, 기후환경실증센터, 대용량 ESS 및 전자파 시험평가센터 등 R&D 기관과 한화큐셀, 신청E&G, 현대중공업 등 69개 태양광 기업체가 집적된 태양광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돼 있다.


더불어 청풍호에 전국댐 최대 규모의 3MW 수상태양광이 설치돼 있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이 100% 설치돼 있다.


이에 국내에서는 태양광 산업이 가장 발달했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이와 접목한 수소 산업 육성을 준비하고 있다.


충북도는 태양광 등을 이용해 생산한 신재생에너지를 수전해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연료전지 시스템에 공급해 활용하는 산업 분야를 주력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태양광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뿐만 아니라 국내 수소 산업에서 취약한 부분인 전기분해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관련 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로드맵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로드맵 마련과 관련 산업 육성에 수소얼라이언스추진단의 자문과 전문가 의견을 요청했다.


나동희 태양광산업팀장은 “수소에너지가 충북 지역 전역에 확산되도록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충북도가 태양광을 바탕으로 한 수소 산업 육성으로 클린에너지 창출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수소경제 사회의 조기 달성을 목표로 수소에너지 확산 및 수소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부처와 기관 및 업체의 창구 역할을 통해 역량을 결집하고, 정책과제, 제도개선 및 민간주도의 수소 보급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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