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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17: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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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가 전라북도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라북도와 전북TP는 28일 전북TP 대강당에서 ‘위기의 전북 자동차(이동체)산업 육성 및 고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4차 산업혁명 대응 산업고도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 대응 자동차(이동체)분야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전북 GM 폐쇄 등으로 인한 폐업 이후 일자리가 사라지는 도미노 형상을 극복하기 위한 산업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산학연관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제4차 산업혁명 대응할 도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주찬책임의 ‘ICT 기술융합을 통한 자율 주행 자동차 기술동향’이라는 주제로 기계 중심에서 ICT 융합 스마트카 변화, 초연결-초지능 융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국내 자동차 산업과 자율주행차 현황, 자율주행차 개발 동향 등 자율주행 자동차 발전 방향에 대한 방안이 제시됐다.


두 번째로는 충북대학교 스마트카연구센터장 기석철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 센서 및 환경인지’이라는 주제로 스마트카의 개념과 적용 산업분야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스마트카 기술의 국내 산업 적용 전략이 발표됐다.


마지막으로 자동차부품연구원 노기한 센터장의 ‘국내외 이모빌리티 기술개발동향’라는 주제로 e-모빌리티 개발 배경 및 방향, 국외 선진업체의 다양한 실증사례, 국내 기반구축 현황,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발전 추진 방향이 발표됐다.


이어서 참석자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자동차(이동체)분야 사업 전략과 전문가 양성 및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위기산업 경쟁력 확보 및 다각화를 위해 정부추경에 국비를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늘 포럼을 통해 위기의 전북 자동차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제시됐기를 바란다”며 전라북도 자동차산업의 추진동력 마련을 위한 전문가들의 조원과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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