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남동구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1층 인천서비스디자인센터 워크숍실에서 중소기업 디자인 담당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기반구축 사업’의 하나로,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를 통한 인천지역 디자인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자리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디자인씽킹연구소 이유종 소장은 ‘해외 선진 트렌드, 디자인씽킹의 이해와 방법론 습득’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디자인씽킹의 개념과 필요성 및 프로세스와 방법론 등을 설명했다.
또한 서비스디자인이 비즈니스에 적용된 혁신 사례와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제품개발과 관련한 성공적인 모범사례 등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인천TP는 향후 인천지역 제조업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 등 시대 흐름에 대응,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디자인 분야에서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