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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3 15: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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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명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장(左 세번째)과 김상옥 유양디앤유 대표(左 두번째)가 플라즈마응용기술 사업화 MOU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이 플라즈마응용 장비 및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지난 31일 본원에서 유양디앤유(대표 김상옥)와 플라즈마응용기술 사업화를 위한 기술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플라즈마응용 바이오헬스·농생명·융복합소재 및 VLC 등과 관련된 분야의 공동 추진 기술개발을 위한 장비 및 시설의 활용 정부 및 민간 R&D사업 발굴, 공동 참여 개발기술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생산공장·시설의 철원플라즈마산업단지내 구축·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유양디앤유는 1976년에 설립돼 SMPS(전원공급장치), LED 솔루션 그리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VLC(가시광무선통신), 스마트 팜 분야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에 투자하면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1,121억원으로 경기도 화성에 소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양디앤유 김상옥 대표는 이제 철원과 인연을 맺은 만큼 보유기술 공유을 통해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너지 창출과 함께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완공예정인 철원플라즈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주관을 맡아 추진한 ‘4차산업 선도, 플라즈마 탄소나노융복합소재 거점기반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2019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강원도에서 지정한 강원전략 6대 신산업에 퀀텀닷 나노소재 기술이 반영돼 앞으로 관련 중소·중견기업 유치 및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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