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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3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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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전경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장봉재)가 충청북도의 복합 수소충전소 보급을 위해 충북지역 기초단체 담당자과 공동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소협회는 28일 충북도청에서 ‘복합충전소 보급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 대기환경팀 임헌태 팀장, 곽열 주무관,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보은군, 영동군, 단양군, 음성군, 괴산군, 증평군 등 지역 기초단체 수소충전소 보급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


또한 패키지타입 수소충전소를 전문적으로 구축하는 바스텍코리아와 넬 관계자와 현재 충청북도 내에서 LPG 및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복합충전소 형태로 수소충전소 구축을 희망하는 연수LPG충전소, 옥천IC충전소, 문의IC충전소, 도원/그랜드 주유소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 내 지역 기초단체 담당자가 참석해 복합수소충전소의 보급에 대한 사업의지와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임헌태 충북도 대기환경 팀장은 “충청북도 내 지역 기초단체와 협력해 이미 울산, 창원, 광주를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는 복합충전소 형태로 구축기간 단축, 비용절감, 증설 및 확장이 용이한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2019년에 수소충전소 4기, 수소전기차 100대 보급을 목표로 다른 지자체 보다 선도적으로 수소충전소 보급 목표를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수소충전소 구축 후보지역은 청주시 2곳, 충주시 1곳, 음성군 1곳으로 보다 효율적인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부지확보 및 수소충전소 구축비용,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복합충전소(LPG, CNG, 주유소+수소)를 패키지형태로 구축하는 전략을 모색하는 등 수소충전소 보급 활성화를 위한 대응 전략을 발 빠르게 수립하고 있다.


또한 앞서 복합형태로 구축돼 운영되고 있는 타 지자체 수소충전소 현장을 방문하여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더불어 복합충전소를 패키지형 설비로 보급해 기존 수소충전소 구축비용 보다 절감되는 약 10억원의 비용을 충청북도 내 수소전기차 보급으로 활용해 수소충전소와 수소전기차를 일괄 보급하는 최적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수소협회는 권역별 복합충전소 보급 순회 사업설명회를 통해 모집된 지역별 수소충전소 구축 희망 사업장 100여개 LPG, CNG, 주유소 사업장 중 여유부지 확보 및 법률적으로 제한이 없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향후 지자체에서 수소충전소 보급사업을 진행할 때 최적화된 맞춤형 수소전기차, 수소충전소 보급책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단위로 수소충전소 구축 희망 사업장(LP, CNG, 주유소)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요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LPG, CNG, 주유소 사업자 중 복합충전소 구축에 관심이 있고 기술지원을 받고 싶으면 언제든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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