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나노융합연구센터에 구축돼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응용제품 제작 및 일괄 공정 지원에 28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전라북도와 전자부품연구원전북본부는 ‘나노융합기반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나노융합기반 고도화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개발한 제품에 나노기술을 적용해 응용제품 발굴 및 사업화 촉진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괄공정 플랫폼 제공을 통한 기업의 사업화(개발) 기간 단축, 개발 비용절감, 공정개선 등을 위해 나노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나노인프라의 우수한 장비와 시설, 인력을 활용해 나노융합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해결하지 못하는 애로기술 해결 및 기술상담도 지원한다.
나노융합기반 고도화사업은 나노융합연구센터에 구축된 나노장비(72종 80대) 공동 활용을 통해 도내 나노·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에 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응용제품 및 신제품 개발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9월7일 오후 6시까지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전자부품연구원전북본부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7442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