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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7 11: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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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월 세계 PHEV 판매 순위(단위:대, 자료:SNE리서치)


기아차가 올해 1~7월 전세계에 판매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10위권내에 진입했다. 현대차도 10위권 밖이지만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
리서치에 따르면 1~7월 세계 순수전기차(EV), PHEV 판매 순위에서 테슬라(85,004)BYD(57,460)가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V 총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62,5,057대를 기록했으며 PHEV는 총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63.3% 증가한 323,209대로 집계됐다.


기아차의
PHEV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661.8% 증가한 11,282대를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15위에서 9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니로와 옵티마 판매 급증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의 EV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85.3% 증가하면서 전년과 비슷한 17위를 기록했고, PHEV는 전년동기대비 5배 상승한 4,183대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한 계단 상승한 17위로 집계됐다.


EV
부문에서는 테슬라가 모델 3 판매 급증에 힘입어 전년동기와 같은 1위를 고수한 가운데, BAIC와 닛산, BYD도 모두 판매가 두 자릿수로 증가하면서 순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10위권에서 벗어났던 CHERYHawtai는 각각 Tiggo 3xeEV160 판매가 크게 늘면서 모두 10위권내에 진입했으며, JACJMC도 각각 IEV6EJiangling E200 판매 호조에 힘입어 모두 순위가 상승했다. 하지만, BMW는 판매 증가율이 주요 업체 중에서 가장 낮아 순위가 세 계단 하락했다.


PHEV
부문에서는 전년동기 3위였던 BYD가 쏭(Song) DM과 친(Qin) 모델 판매가 급증하면서 1위로 올라섰다. ROEWE와 미쓰비시, 폭스바겐도 각각 주력 모델인 ei6·eRX5와 아웃랜더, 골프 GTE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모두 순위가 올랐다. 볼보도 XC60S90/V90 판매 증가로 새롭게 10위권내에 진입했다. 반면, 도요타와 메르세데스, 쉐보레는 판매 증가율이 시장 평균을 크게 밑돌거나 판매가 감소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SNE
리서치는 현대차와 기아차는 EVPHEV 판매량이 모두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코나 EV와 니로 EV, 신형 소울 등의 신모델 판매가 가속화되면서 두 업체 모두 EV·PHEV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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