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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7 12: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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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의 이가텍을 적용한 고내구·세척력 향상 수세미 제품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개발한 유동성 조절 첨가제인 이가텍 (Irgatec®)을 이용한 신규 일회용 수세미 제품이 출시됐다.


바스프는 바스프의 첨가제 기술을 도입해
PP 멜트블로운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는 한국노텍이 기존 가정용 수세미를 대체할 수 있는 위생적인 일회용 수세미가 출시됐다고 7일 밝혔다.


바스프는 기존 멜트블로운 부직포보다 차단 성능과 물성을 향상시킨 고품질 멜트블로운 부직포를 새롭게 개발했다
. 한국노텍은 새로 개발한 고품질의 부직포를 필터분야에 우선 적용해 이번에 일회용 수세미를 출시하게 됐다.


바스프의 이가텍은 부직포 원료로 사용이 되는 폴리프로필렌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첨가제이며
, 특히 250도 이상의 가공온도를 가진 멜트블로운 공정에서 아주 효과적이다. 이런 바스프 첨가제 기술이 적용된 부직포는 피부 자극이 적어 기저귀, 위생제, 필터, 의료용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 가정용으로나 야외용으로 사용이 될 수 있는 일회용 수세미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출시된 종이나 스펀본드 부직포 또는 기존의 멜트블로운 부직포 소재를 이용하는 경우 세척력이 떨어지고 강도가 약해 잘 찢어지는 등 품질 문제가 있었으나, 이가텍을 적용한 고품질의 멜트블로운 부직포는 이러한 문제점이 모두 개선됐다.


헤르만 알트호프
(Hermann Althoff)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케미컬 사업부문 총괄 부문 사장은 바스프의 첨가제는 고객사의 생산 원가를 낮추는 데 기여해 고품질의 부직포를 경제적 방법으로 생산 할 수 있게 하며, 특히 멜트블로운 부직포의 물성을 강화하고 차단성을 높여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노텍의 권광일 사장은
바스프의 첨가제 기술을 적용하여 고품질의 새로운 멜트블로운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고, 이를 이용하여 한국에서 일회용 수세미 시장을 선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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