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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2 12: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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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이 제조업에 융합돼 적층제조시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들이 한데 모여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시장 송철호) 주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 주관으로 913일부터 15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기술 상용화를 주제로 ‘3D프린팅 테크페스타 2018’가 개최된다.

 

울산은 3D프린팅과 밀접한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에너지 산업 등이 발달해 있으며, 이들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해 3D프린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3D프린팅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전국 최초의 3D프린팅 특화 산업단지를 만들어 국내 3D프린팅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3D프린팅 갈라 in 울산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3D프린팅산업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울산시가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주력산업과의 연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국제 및 국내세미나 DfAM경진대회 시상 기업전시회 시민체험관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대학교 학생체육관에 마련되는 산업용 3D프린팅 전시관에는 3D시스템즈, EOS, 스트라타시스, HP, 윈포시스, 캐리마 등 국내외 35개 기업이 66개 부스로 출품해 각종 3D프린팅 소프트웨어, 스캐너, 서비스, 장비 및 기술을 소개한다.

 

야외전시관에는 시민체험관 3개 기업, 9개 부스가 운영되는데, UNIST와 생산기술연구원이 3D프린팅으로 제작한 드론, 전기차, 미니보트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의수 등 3D프린팅 출력물을 전시하고, 흉상 스캔, 3프린팅 펜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13~ 14일 양일간 열리는 국내·외 세미나에서는 3D프린팅 소재연구발표와 PHM학회가 열리고, 세계적인 3D프린팅 소프트웨어기업인 머티리얼라이즈가 ‘The Materialise Experience’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다.

 

주요 볼거리로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초···일반인으로 구성된 총 52팀이 참여하는 ‘RC카 경진대회3일간 개최된다.

 

23D프린팅 디자인(DfAM:적층제조를 위한 디자인) 경진대회시상식에서는 삼성중공업 등 8개팀이 수상한다. 수상작은 체육관내 행사기간 3일 동안 전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3D프린팅 기술이 융합된 제조업분야의 미래를 위해 국제 최고의 관련 기업들과 함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울산 지역전략 산업육성과 발전을 위해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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