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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9 16: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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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앞줄 左 두번째)이 국제탱커선주협회(INTERTANKO) 및 국제건화물선주협회(INTERCARGO)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국제선급연합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 이하 IACS) 의장을 맡고 있는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이 해사업계의 주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이정기 회장이 국제선급연합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 이하 IACS) 의장 자격으로 지난 910일부터 14일까지 국제 해사업계의 심장이라 일컫는 영국 런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임기택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제해운회의소(ICS) 사무총장 Mr. Guy Platten, 발트해국제해사협의회(BIMCO) 의장 Mr. Anastasios Papagiannopoulos, 국제탱커선주협회(INTERTANKO) 사무총장 Katherina Stanzel, 국제건화물선주협회(INTERCARGO) 사무총장 Mr. Kostas Gkonis, 국제해상보험연맹(IUMI)의 사무총장 Mr. Lars Lange, 공동선체협의회(Joint Hull Committee) 의장 Mr. Paul Newton 등 국제해사업계 수장들을 만나 여러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근 몇 년 간 국제 해사기구
(IMO)에서 가장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황산화물 규제, 온난화가스 배출 감축 등 각종 환경 규제에 대한 각 국제 해사 조직 수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정기 회장이 IACS 의장 재임기간 동안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선박 디지털화, 자율운항 선박 등 조선 해양 분야에 접목된 여러 제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국제 사회의 기대와 우려에 대해서도 충분히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기 회장은 이번 방문 동안 IMO 사무총장을 포함해 여러 국제해사업계의 당부사항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은 일정이었다앞으로도 IACS의 총 지휘자로 업계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고 가장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 국제해사업계 내의 IACS 리더쉽 및 기여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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