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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9 17: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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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이 취약계층 보일러 안전에 적극 나선다.


에너지공단은 17일 용인 본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주택관리공단(사장 임상규)과 ‘취약계층 주거안전 강화와 관리비 절감을 위한 중앙난방보일러 안전점검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에너지공단은 보일러 안전상태 점검 및 효율 측정, 보일러 가동 패턴 분석 등을 통해 유지관리에 도움이 되는 객관적인 DATA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지주택공사는 점검 DATA를 기반으로 예방정비 및 보일러 효율향상 조치를 취하며, 주택관리공단은 그 간의 보일러 유지보수이력 및 보일러 가동일지 등 점검 기초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기관들은 영구임대주택 노후 보일러 합동 안전점검을 통한 저소득 취약가구의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영구임대주택 중앙난방 83개 단지 중 12개 단지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협약기관은 노후 보일러의 안전점검과 에너지 효율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책임과 책무를 적극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공단 한영로 사업진흥이사는 “어느 때보다 국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안전성 향상과 보일러 최적운전으로 입주민의 관리비 절감에 기여하며 궁극적으로 국민 중심의 에너지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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