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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0 09: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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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9월21일부터 9월27일까지다.


이는 3차 남북 정상회담 시 실시한 특별경계근무의 연장선상에서 대형화재 및 구조·구급상황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기간 안전관리 소홀 등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성과 터미널 등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것으로,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각종 재난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하여 근무하게 된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경계지구,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해 소방활동상 취약한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의료기관 휴무 등에 대비하여 지역 병원과 약국에 대한 운영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묘객의 벌쏘임, 산악사고 등 명절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고 빈집 화기제거, 가스차단 등 연휴기간 빈번한 민원신고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안전조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만일의 사고에 긴급대응하고, 교통사고와 응급환자의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 및 경찰,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유지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여객터미널, 역, 공항, 공원묘지 등 안전사고 발생이 취약한 지역에 소방차량과 구조·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해 현장 응급조치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 홍영근 과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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